2014년 지음위빙앤컬쳐라는 브랜드명으로 시작한 지음은 위빙이 수공예 시장에서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위빙의 집중과 명상적인 즐거움이 일상적 취미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를 꾸려왔습니다. 지음위빙앤컬쳐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위빙을 기본으로 약 6년간 브랜드를 꾸려왔으나, 위빙이라고 하는 카테고리로만 한정 짓기에는 그동안 클래스를 통해 만난 많은 친구들과 앞으로의 시간을 도모하기에부족하다는 고민을 꽤 오랜시간 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2021년부터 스튜디오 지음이라는 이름으로클래스를 통해 만나게 된 많은 친구들과 그동안 괜한 걱정에 해보지 않았던 시도들과 활동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. 매사에 잡생각이 많은 터라 생각과 실행과의 버퍼링이 꽤나 있는 사람으로써엎치락 뒤치락 하겄지만, 열심히 해보겠습니다. -스튜디오 지음 이생 올림-